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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서울 개인택시 신규교육 횟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개인택시신규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은 10일 "7월부터 교육횟수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려 편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개인택시를 새로 운행하려는 사람들이 사전에 신규교육을 이수해야 사업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인가조건을 변경함에 따라 교통문화교육원은 교육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개인택시면허 양수자에게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 교육팀(02-585-3304)에 문의하면 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