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가드레일 등 안전조치 미흡땐 음주 사고라도 국가 일부 책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스 브리프
    운전자의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라도 도로 안전시설이 부족해 피해가 커졌다면 국가가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단독(김소영 판사)은 자동차보험 계약으로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가 도로 관리자인 정부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회사가 지급한 보험금의 10%인 27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계약자 이모씨는 2011년 8월 혈중알코올농도 0.147%의 만취 상태로 차를 타고 충남 아산시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빠져나오다 급커브 구간에서 가드레일을 벗어나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김 판사는 “주변 환경을 살펴볼 때 사고지점은 차량의 도로 이탈을 막기 위한 강성 방호울타리 설치가 필요해 보이고 완화 구간도 더 길었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금목걸이 때문에'…지인 살해 후 시신까지 훼손한 인도 남성

      금목걸이를 노리고 같은 국적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까지 훼손한 혐의를 받는 40대 인도인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체포돼 검찰에 넘겨졌다.남양주북부경찰서는 강도살인과 시체손괴 혐의로 인도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

    2. 2

      아내 운영 어린이집서 운전하던 남편…여교사 화장실 불법 촬영

      자신이 근무하는 어린이집 직원용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아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 기사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3. 3

      '수사 안 무섭다' 햄스터 학대남, 조만간 경찰 조사…동물 22마리 구조

      이른바 '햄스터 학대남'의 집에서 동물 20여마리가 구조됐다. 이 남성은 햄스터와 기니피그를 학대하는 모습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고발당했다.동물자유연대는 지난 3일 경찰·구청과 함께 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