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 모인 영국 여왕 가족 4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오른쪽 두 번째)이 자신의 90세 생일 축하행사가 열린 1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발코니에 나와 시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부부의 둘째인 샬럿 공주(왼쪽 네 번째)도 엄마 품에 안겨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여왕의 생일은 4월21일이지만 왕실 전통에 따라 공식 축하행사는 날씨가 따뜻한 6월에 열린다.

런던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