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이상엽, 첫 우승…먼싱웨어 매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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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이상엽(22)이 12일 경기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베테랑 황인춘(42)을 1홀 차로 꺾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 예선을 거쳐 우승하는 진기록과 함께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21세5개월) 기록도 세웠다. 이상엽은 “상금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