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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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는 30일 대전 한남대 성지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KT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너의 여름을 #청춘해'를 주제로 열린다. 밴드 '소란'의 멤버 고영배 씨가 사회자로 나서고 '데이브레이크'와 '10cm'가 함께할 예정이다. 출연 가수들이 진행하는 토크쇼와 KT 신입직원들의 취업 도전기 등으로 구성된다.

콘서트 티켓은 KT멤버십 Great Culture 사이트와 KT그룹 페이스북 이벤트, 올레tv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기프티쇼와 티켓링크, BC카드 라운지, 인터파크, 쿠팡,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입장료 1000원은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보다 많은 청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대 교통 중심지인 대전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며 "반년 동안 학업과 업무로 지친 전국의 청춘들이 행복 에너지를 충천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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