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은 현대중공업과 체결한 310억 규모 LNG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해지된 금액은 309억9978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78%다. 사측은 "발주처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