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은 15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넷게임즈 주식 19만3500주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컴퍼니케이파트너스M&A투자조합이다. 양수 뒤 바른손은 넷게임즈 지분 7.74%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투자조합 해산으로 인한 잔여재산 배분 취득"이라며 "거래대금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