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생활권 양우내안애, 잔여분
경기 광주시 오포 문형지구 일대에 1028가구 규모 대단지로 구성된 ‘오포 문형 양우내안愛 아파트’의 잔여분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앞 57번 국도 연장구간이 2017년 10월에 개통예정으로 43번 국도와 연결되면 서현역, 죽전역을 1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외곽순환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간)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율동공원과 불곡산이 있고 강남CC, 레이크사이드CC 등 레저시설뿐만 아니라 분당 서울대병원, 광주시청, 버스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양우내안愛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9~23층, 15개 동으로 A, B, C 3가지 타입의 전용 84㎡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라 3베이와 4베이가 있으며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됐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 제공, 붙박이장 무상 제공, 계약금 2000만원(한정세대) 조건이어서 입주 시까지 추가로 자금이 들어가지 않는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분당, 수지 지역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분양 홍보관은 오포 태재고개 주변에 위치한다.

문의 : 031-324-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