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부동산 자산관리 및 투자자문 등을 위해 부동산 투자자문업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KEB하나은행은 기존 프라이빗뱅킹(PB)과 부동산 자산관리를 결합한 종합 부동산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KEB하나은행은 고객에게 부동산 개발 및 매입 타당성 분석, 매각가치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영국 등 세계 24개국 138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거주 동포와 외국인들에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