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대통령이 나라 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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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사진)가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일자리 삭감으로 아르헨티나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크리 대통령이 상황을 바꾸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지금 보이는 것은 온통 해고뿐”이라며 “이제는 마크리 대통령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마크리 대통령은 작년 12월 취임 이후 재정적자를 줄이고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인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크리 대통령이 상황을 바꾸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지금 보이는 것은 온통 해고뿐”이라며 “이제는 마크리 대통령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마크리 대통령은 작년 12월 취임 이후 재정적자를 줄이고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인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