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영·박광빈 작가 '섬유미술 경계를 넘어' 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시는 문선영 작가와 박광빈 작가의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했다. 문 작가는 낚시줄과 케이블 타이 등 힘있는 재료를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었다. 선 움직임의 반복을 다양하게 조합해 3차원 공간을 표현했다. 박 작가는 실과 바늘을 재료로 썼다. 붉은색, 검정색, 흰색 등 단순한 색으로 염색한 실을 엉켜놓는 식으로 이미지를 표현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