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미는 최근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1월 백년가약을 맺은 뒤 5개월여 만에 아이를 갖게된 것.
현재 김유미는 태교에 힘쓰고 있으며, 정우는 영화 '재심'을 촬영 중이다. 정우 역시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아내와 태아 건강을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1월 16일 서울 역삼동 한 교회에서 양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화촉을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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