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경남 창원시 용호동에 16일 문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상담 및 교육, 직업재활 등의 지원 사업을 한다.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현장 조사, 공공후견인 지원 등도 맡는다. 국비와 도비 등 4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경남지역 발달장애인은 1만5000여명으로 전체 등록장애인(약 17만9000명)의 8.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