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 빠른 주가회복 기대…부품업종 최선호주"-현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17일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빠른 주가회복이 기대된다며 부품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주가 회복이 기대되는 이유는 삼성전자 갤럭시 J시리즈가 이달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한솔 베트남 생산라인은 3년만에 풀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갤럭시 J시리즈는 한솔 베트남 라인 전체 생산능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솔 베트남의 스마트 폰 조립(EMS) 사업 특성 상 단일모델 (갤럭시 J)의 비중확대는 생산성 향상에 따른 출하증가,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한솔 베트남 생산라인이 풀 가동되면서 한솔테크닉스의 실적도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봤다.
그는 "한솔테크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김동원 연구원은 "주가 회복이 기대되는 이유는 삼성전자 갤럭시 J시리즈가 이달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한솔 베트남 생산라인은 3년만에 풀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갤럭시 J시리즈는 한솔 베트남 라인 전체 생산능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솔 베트남의 스마트 폰 조립(EMS) 사업 특성 상 단일모델 (갤럭시 J)의 비중확대는 생산성 향상에 따른 출하증가,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한솔 베트남 생산라인이 풀 가동되면서 한솔테크닉스의 실적도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봤다.
그는 "한솔테크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