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2분기 흑자전환 가능성 높아"-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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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7일 아이티센에 대해 지난해 인력투자를 마무리하면서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동오 연구원은 "국내 SI(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솔루션공급 등 IT서비스업체인 아이티센은 지난해 영업적자를 냈던 인력 투자가 마무리됐다"며 "수익성이 높은 유지보수사업 비중도 높아지면서 전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특히 2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이 유력하다"며 "올 1분기 기준 수주잔고가 800억 정도인데다 2분기 수주 또한 원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이티센이 속한 KT컨소시엄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수혜도 기대된다"며 "오는 10월부터 1차 본 사업을 발주하고 내년 1분기 중 2차 본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임동오 연구원은 "국내 SI(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솔루션공급 등 IT서비스업체인 아이티센은 지난해 영업적자를 냈던 인력 투자가 마무리됐다"며 "수익성이 높은 유지보수사업 비중도 높아지면서 전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특히 2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이 유력하다"며 "올 1분기 기준 수주잔고가 800억 정도인데다 2분기 수주 또한 원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이티센이 속한 KT컨소시엄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수혜도 기대된다"며 "오는 10월부터 1차 본 사업을 발주하고 내년 1분기 중 2차 본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