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서밋'서 가정사 공개한 미셸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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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는 남편을 “(백악관에 처음) 들어올 때나 떠날 때를 앞둔 지금이나 똑같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지난 14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함께 백악관에서 제1회 ‘여성 서밋’(사진)을 개최한 미셸 여사는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가정사를 공개했다.
남편이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미셸 여사는 “마린 원(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에서 내려 집무실로 걸어갈 때”라고 답했다. 미셸 여사가 “그 사람이 어떻게 걷는지 아시잖아요”라고 말하자 윈프리는 “알죠. 스왜그(swag)가 있죠”라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지난 14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함께 백악관에서 제1회 ‘여성 서밋’(사진)을 개최한 미셸 여사는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가정사를 공개했다.
남편이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미셸 여사는 “마린 원(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에서 내려 집무실로 걸어갈 때”라고 답했다. 미셸 여사가 “그 사람이 어떻게 걷는지 아시잖아요”라고 말하자 윈프리는 “알죠. 스왜그(swag)가 있죠”라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