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②입지]서울·수도권 사통팔달…개발호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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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오토허브, 태광 콤플렉스 시티 등 개발호재
신갈오거리, 기흥역 방면 인프라 풍부
신갈오거리, 기흥역 방면 인프라 풍부
[ 용인 = 김하나 기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 부근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개발호재까지 겹친 지역이다. 수원과 용인으로 진입하는 길목으로 사통팔달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는 수원신갈IC와 약 1km 안팎에 불과한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각각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흥덕IC를 이용하면 세곡까지 약 25분 거리에 닿을 수 있다.
수원신갈IC 주변이 출퇴근 시간에는 다소 혼잡한 면이 있다. 하지만 IC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인 42번 국도가 현재 우회도로를 공사중이다. 내년 개통인 이 도로를 이용하면 용인 시내로 이동하는 차량들은 신갈을 직접거치지 않고 우회하게 된다. 아파트의 입주시기에는 교통량 분산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대중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기흥역 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앞으로 예정된 GTX용인역(가칭)이 개통할 시 강남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 단지는 GTX용인역(가칭) 및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지 입구 바로 앞에는 서울 강남, 명동, 광화문, 서울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수시로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5000번, 5005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600번, 1560번 등 통해 도심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신갈고속시외버스정류소도 가깝다. 인천공항 및 경기, 충청, 전라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자체적인 배후수요도 확보되는 직주근접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자동차 매매 단지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조성되고 있다. 남서울 오토허브는 단순히 자동차 매매 뿐만 아니라 문화, 쇼핑, 여가 시설을 두루 갖춘 스마트 복합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상주인원만 약 7000여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도시형첨당산업단지로 '기흥힉스'도 예정됐다. 입주의향서에 의한 입주 예정기업은 110개로 전해지고 있다. 2018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1만4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태광그룹이 단지 인접지에 약 100만㎡ 부지에 1조 원을 투자해 태광 콤플렉스 시티(2020년 예정)도 개발 호재다. 이에 태광산업 섬유소재 R&D센터, 방송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의 계열사가 한꺼번에 자리한다. 지난해 투자유치를 확정졌다.
일양약품의 용인공장부지였던 하갈동 일대도 개발이 진행중이다. 용인 일양히포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일양약품의 본사와 연구소를 비롯해 지식사업센터와 교육, 연구시설이 밀집될 것으로 보인다. 일양약품의 계열사과 협력업체, 관련업체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예상되는 상주인원은 4000명 가량이다.
단지에서 반경 2km 이내이자 기흥구청 주변으로 용인기흥 ICT 밸리 첨단산업단지도 조성된다. 생명공학을 비롯해 관련된 산업을 유치하는 시설이다.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지원시설이나 지식기반 사업체들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신갈 오거리 근처다보니 기존의 편의시설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기흥역 방면으로는 다양한 상업시설들과 롯데마트와 강남병원이 있다. 향후 2018년 기흥역세권이 완성되면 다양한 상업시설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과 코스트코 용인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도 멀지 않다.
이처럼 기존의 인프라와 교통망, 개발호재에도 기흥구 흥덕 일대에는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 때문에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이 높거나 아예 매물이 거의 나와 있지 않는 상황이다.
주변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1992년 입주한 구갈동 동부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80%에 달한다. 전용 62㎡의 매매가가 2억8800만원이고 전세가는 2억2800만원이다. 우성에비뉴는 전용 60㎡의 전세가율이 90%에 달한다.
2013년 입주한 '기흥더샵프라임뷰'의 경우 전용 59㎡의 시세가 3억4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그나마도 단지에서 가구수가 적었던 탓에 매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마을과 흥덕지구 일대에는 옛 20평대인 소형 아파트 자체가 아예 조성되어 있지 않다.
분양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개발호재에 따라 신규 수요자들의 유입이 예상되지만, 이에 비해 소형 아파트는 없다시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의 2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031)274-698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아파트는 수원신갈IC와 약 1km 안팎에 불과한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각각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흥덕IC를 이용하면 세곡까지 약 25분 거리에 닿을 수 있다.
수원신갈IC 주변이 출퇴근 시간에는 다소 혼잡한 면이 있다. 하지만 IC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인 42번 국도가 현재 우회도로를 공사중이다. 내년 개통인 이 도로를 이용하면 용인 시내로 이동하는 차량들은 신갈을 직접거치지 않고 우회하게 된다. 아파트의 입주시기에는 교통량 분산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대중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기흥역 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앞으로 예정된 GTX용인역(가칭)이 개통할 시 강남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 단지는 GTX용인역(가칭) 및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지 입구 바로 앞에는 서울 강남, 명동, 광화문, 서울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수시로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5000번, 5005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600번, 1560번 등 통해 도심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신갈고속시외버스정류소도 가깝다. 인천공항 및 경기, 충청, 전라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자체적인 배후수요도 확보되는 직주근접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자동차 매매 단지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조성되고 있다. 남서울 오토허브는 단순히 자동차 매매 뿐만 아니라 문화, 쇼핑, 여가 시설을 두루 갖춘 스마트 복합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상주인원만 약 7000여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도시형첨당산업단지로 '기흥힉스'도 예정됐다. 입주의향서에 의한 입주 예정기업은 110개로 전해지고 있다. 2018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1만4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태광그룹이 단지 인접지에 약 100만㎡ 부지에 1조 원을 투자해 태광 콤플렉스 시티(2020년 예정)도 개발 호재다. 이에 태광산업 섬유소재 R&D센터, 방송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의 계열사가 한꺼번에 자리한다. 지난해 투자유치를 확정졌다.
일양약품의 용인공장부지였던 하갈동 일대도 개발이 진행중이다. 용인 일양히포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일양약품의 본사와 연구소를 비롯해 지식사업센터와 교육, 연구시설이 밀집될 것으로 보인다. 일양약품의 계열사과 협력업체, 관련업체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예상되는 상주인원은 4000명 가량이다.
단지에서 반경 2km 이내이자 기흥구청 주변으로 용인기흥 ICT 밸리 첨단산업단지도 조성된다. 생명공학을 비롯해 관련된 산업을 유치하는 시설이다.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지원시설이나 지식기반 사업체들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신갈 오거리 근처다보니 기존의 편의시설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기흥역 방면으로는 다양한 상업시설들과 롯데마트와 강남병원이 있다. 향후 2018년 기흥역세권이 완성되면 다양한 상업시설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과 코스트코 용인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도 멀지 않다.
이처럼 기존의 인프라와 교통망, 개발호재에도 기흥구 흥덕 일대에는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 때문에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이 높거나 아예 매물이 거의 나와 있지 않는 상황이다.
주변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1992년 입주한 구갈동 동부아파트의 경우 전세가율이 80%에 달한다. 전용 62㎡의 매매가가 2억8800만원이고 전세가는 2억2800만원이다. 우성에비뉴는 전용 60㎡의 전세가율이 90%에 달한다.
2013년 입주한 '기흥더샵프라임뷰'의 경우 전용 59㎡의 시세가 3억4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그나마도 단지에서 가구수가 적었던 탓에 매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마을과 흥덕지구 일대에는 옛 20평대인 소형 아파트 자체가 아예 조성되어 있지 않다.
분양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개발호재에 따라 신규 수요자들의 유입이 예상되지만, 이에 비해 소형 아파트는 없다시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의 2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031)274-698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