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캐나다, 영국, 스웨덴, 미국, 프랑스와 함께 베스트 유니폼 국가로 꼽혔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는 모두 206개국이다.
포브스는 한국 선수단의 유니폼에 대해 “미학적으로 대단히 새로운 디자인은 아니지만 첨단 소재를 활용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기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번 단복을 디자인한 빈폴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를 퇴치하는 방충 물질을 단복 원단에 코팅했다.
한국 대표팀 단복은 2012년 런던올림픽 때도 타임지가 선정한 베스트 유니폼에 꼽혔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