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투자할 수 있고 가격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지만, 주의할 점도 많다는 지적입니다.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그동안 애물단지로 여겨졌던 미분양 아파트가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알짜 미분양’ 아파트들을 사들이고 있습니다.실제 서울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지난달 말 모두 507가구로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함영진 부동산 114 센터장"저금리에 따른 월세전환이 전게율 높이고 불안양상을 보인다. 미분양에 따른 내집마련..치열한 청약경쟁 없고 적정한 내집마련 하려는 사람들 찾는다"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또 계약금 할인이나 중도금 무이자와 같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하지만 미분양 아파트는 투자시 유의할 점아 많습니다.무엇보다 지하철이 개통되는 등 주변의 개발 호재가 있고 1천여 단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인지를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또 분양당시에 비해 미분양때 주변시세가 급격히 오르거나 매매거래량이 많은 곳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다만 입주물량이 너무 많거나 해당 아파트의 계약률이 지나치게 낮은 단지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 “남편관리 잘하지 그랬냐” 홍상수 가족 인터뷰 ‘충격ㆍ김민희·홍상수 감독 불륜? "아내·딸 놔두고 집나간지 9개월째"ㆍ신공항 결과 오후 3시 발표,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 또 백지화ㆍ또 오해영 시청률 계속 하락…서현진♥에릭 키스신OST `흩어져` 공개ㆍ병원은 ‘왜 사망사건을 숨겼나’...조직적 증거 은폐 ‘충격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