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날보다 650원(3.63%)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올해부터 자회사 실적이 연결로 반영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유아용 유모차·카시트 전문업체 쁘레베베와 스마트자전거 등의 실적이 올해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하고 하반기 유아용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