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녹십자랩셀과 에스티팜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 오는 23일부터 매매거래가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와 검체검사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44억원과 22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가격은 1만8500원(액면가 500원)이다.

에스티팜의 경우 C형 간염 치료제 원료 등을 주로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38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약 25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당 공모가는 2만9000원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