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해성디에스가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성디에스는 2014년 삼성테크윈의 반도체 재료사업 부문이 분리돼 설립된 반도체 패키징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 2460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올렸다.

해성디에스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인 1만2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