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표 특급 사랑스러움이 드라마를 더욱 달달하게 만들었다.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24시간 미신밀착형 삶을 살아가는 심보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방송된 9회에서는 류준열을 향한 돌직구 질문부터 설렘 가득한 고백까지, 황정음의 믿고 보는 사랑스러운 연기에 시청자들이 함께 웃었다.이날 방송에서 심보늬(황정음 분)는 동생 걱정으로 워크샵에 가지 못하는 자신을 직접 데리러 온 제수호(류준열 분)의 차에 올라탔고, 자신을 챙겨주는 수호에게 “대표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라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보늬의 돌직구에 “그러는 심보늬씨는 나 싫어합니까 좋아합니까?”라고 되묻는 수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했다.수호의 질문에 답하지 못한 보늬는 이후 아픈 그를 간호하며 “나 대표님.. 안 싫어해요.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좋은 사람을”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잠든 줄만 알았던 수호가 “내 옆에 있어요”라며 보늬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더했다.특히 시도 때도 없이 함께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강한 햇빛에 눈을 찡그리는 자신에게 선그라스를 챙겨주는 등 이상하리만큼 친절한 수호의 행동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그의 보살핌에 설레여하는 심보늬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정확하게 표현한 황정음(심보늬 역)의 열연은 극의 달달함을 한층 ‘UP’ 시켰다.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돌직구 발언과 기습 고백으로 러브라인을 가속화함은 물론 류준열(제수호역)을 향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을 통해 사랑에 빠져가는 여자의 모습을 그려낸 황정음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설렘을 선사하며 ‘믿보황’다운 저력을 드러냈다는 평이다.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황정음, 류준열 오늘 설렘 끝판왕 등극! 오늘 잠 자긴 글렀다!”, “황정음, 항상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돌직구! 설렘 더하는 데는 보늬 돌직구가 최고!”, “황정음, 마지막 고백하는 장면은 마치 내가 고백하는 것처럼 떨렸다!”, “보늬수호, 드디어 연인모드 들어가나요? 다음회가 너무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황정음의 고백으로 설렘을 더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0회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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