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관계자는 23일 "KBS와 NEW가 함께 만든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상의한 결과 휴가 대신 현장에서 고생했던 분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포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상휴가를 두고 말이 많았는데 100% 사전제작이다 보니 현재 스태프나 배우들이 각자 개별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래서 일정을 맞추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최고 시청률 38.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역대급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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