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천 고속도로 등 5곳, 국제기준 적용해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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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경기 양평~이천 고속도로 등 5개 설계용역에 국제기준을 적용해 낙찰자를 선정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국제기준 설계용역 시범사업은 양평~이천 고속도로 1~3공구 실시설계,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실시설계, 경기 안양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5공구 기본설계 등 5개다. 이들 사업엔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등에서 통용되는 평가기준(입찰제안서 기술제안서 등)을 적용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건설기술 용역심사는 99% 이상이 최저가 낙찰로 진행돼 국제기준과 달랐다”며 “건설엔지니어링업계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국제기준 설계용역 시범사업은 양평~이천 고속도로 1~3공구 실시설계,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실시설계, 경기 안양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5공구 기본설계 등 5개다. 이들 사업엔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등에서 통용되는 평가기준(입찰제안서 기술제안서 등)을 적용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건설기술 용역심사는 99% 이상이 최저가 낙찰로 진행돼 국제기준과 달랐다”며 “건설엔지니어링업계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