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극장서 괴한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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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명 부상…범인은 사살돼
dpa통신 "테러는 아니다"
dpa통신 "테러는 아니다"

미국 CNN 방송 등은 사건 초기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긴급보도했다. 독일은 지난해부터 시리아 등에서 100만명의 난민을 받아들였으며 일부 난민이 성폭행 등에 연루되기도 했다. 독일은 총기규제가 엄격해 일반인의 총격사건이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도 테러 의혹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독일 dpa통신은 당국이 테러사건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센주는 용의자의 정신이 다소 불안정한 것 같았다고 밝혔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