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브렉시트 현실화…개표율 90%에 '탈퇴' 51.8%로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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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 새벽 4시24분(현지시간·한국시간 낮12시24분) 현재 총 382개 개표센터 가운데 353개 센터(개표율 90.4%)의 개표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탈퇴와 잔류가 각각 51.8%, 48.1%로 탈퇴가 3.7%포인트 앞서고 있다.
개표 중반에 접어들 때까지는 양쪽의 차이가 근소해 각 개표센터의 결과가 추가로 나올 때마다 잔류와 탈퇴의 우위가 바뀌며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이후 2~3% 포인트 차이로 탈퇴가 앞서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4일 새벽 4시24분(현지시간·한국시간 낮12시24분) 현재 총 382개 개표센터 가운데 353개 센터(개표율 90.4%)의 개표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탈퇴와 잔류가 각각 51.8%, 48.1%로 탈퇴가 3.7%포인트 앞서고 있다.
개표 중반에 접어들 때까지는 양쪽의 차이가 근소해 각 개표센터의 결과가 추가로 나올 때마다 잔류와 탈퇴의 우위가 바뀌며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이후 2~3% 포인트 차이로 탈퇴가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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