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팜므파탈 추정 어반자카파 조현아
복면가왕 팜므파탈 추정 어반자카파 조현아
복면가왕의 '치명적인 팜므파탈'(이하 팜므파탈)의 정체로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지목됐다.

실력파 그룹 '어반자카파'는 두 남성 멤버 박용인, 권순일과 여성 멤버 조현아로 이루어져 있다. 묘한 케미를 불러 일으키는 이들. 조현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에 대한 생각을 속시원하게 밝힌 바 있다.

당시 조현아는 "'혼성 그룹인데 사적 감정 안 생기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러면 애들이 '하아'하고 한숨을 쉰다"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이를 들은 박용인은 "이렇게 안 생기기도 쉽지 않은데 정말 안 생긴다"며 "어렸을 때부터 서로 알고 지냈고, 활동할 때도 매일 보다보니 판타지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은 벌써 10년도 넘게 우정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팜므파탈'은 컴백홈을 78대22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팜므파탈의 정체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를 거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