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민주 의원 "LH, 임대 공급 줄여 부채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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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브리핑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2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주택 건설 계획 지연 등 계획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지출을 감축해 2년간 7조3600억원의 부채를 줄였다”고 말했다.
전 의원이 LH의 부채 감축 내역 및 5년간 임대주택 공급 추이를 분석한 결과 LH의 임대주택 공급 비중은 2010년 68.9%에서 2014년 60%로 줄었다. 같은 기간 민간 임대주택 공급 비중은 늘었다. 전 의원은 “계획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임대주택 공급 비중을 줄여 부채를 절감한 것으로 LH의 설립 목적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전 의원이 LH의 부채 감축 내역 및 5년간 임대주택 공급 추이를 분석한 결과 LH의 임대주택 공급 비중은 2010년 68.9%에서 2014년 60%로 줄었다. 같은 기간 민간 임대주택 공급 비중은 늘었다. 전 의원은 “계획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임대주택 공급 비중을 줄여 부채를 절감한 것으로 LH의 설립 목적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