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휴대폰 기본요금 폐지 요구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최 장관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본요금을) 폐지 또는 인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그는 “가계 통신비 전체의 부담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개선돼야 한다는 것은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며 "정부가 여러 정책을 강화하거나 의견을 들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요금인가제를 폐지와 관련해 최 장관은 “폐지를 주장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고, 실효성도 높지 않다”고 폐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왕주현 구속에 긴박해진 국민의당…안철수, 네 번째 대국민사과ㆍ조희팔 사망 결론, 피해자 반발 “중국에 살아있다..우리가 잡을 것”ㆍ`PD수첩`, 박유천 성폭행 사건 집중조명..사건의 쟁점은ㆍ정용화, 유재석 영입 정보로 부당이득?…FNC “수사종결 후 입장 밝힐 것”ㆍ[대박천국 증시최전선] 투데이 특징주-베스트를 찾아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