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항생제 '맥시크란' 아프리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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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30일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맥시크란'의 아프리카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케냐 현지 업체인 대한제약과 나이지리아의 뉴에이스 메딕스와 체결한 것이다. 두 회사는 현재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금액은 총 730만불(약 84억원)이다. 나이지리아는 현재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중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성원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는 감염과 말라리아, 설사병 등 항생제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며 "시장 확보를 위해 의약품과 수출 지역 다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이번 계약은 케냐 현지 업체인 대한제약과 나이지리아의 뉴에이스 메딕스와 체결한 것이다. 두 회사는 현재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금액은 총 730만불(약 84억원)이다. 나이지리아는 현재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중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성원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는 감염과 말라리아, 설사병 등 항생제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며 "시장 확보를 위해 의약품과 수출 지역 다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