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바른생활의 아이콘으로 1인자의 삶을 살고 있는 유재석과 하고 싶은 일은 가리지 않고 도전하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 박명수로 살아보는 시청자의 실전 체험이 전파를 탄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질문이 SNS에 올라가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팽팽한 대립구도를 보였다. 방송 중 두 사람 각각의 삶을 지지하는 댓글들을 읽어나간 멤버들은 격한 공감을 하기도 했다.
또 이번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실제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초보운전자인 스태프에게 직접 운전을 가르쳐주는 실험카메라를 펼쳤다.
'부부 사이라도 운전 연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할 정도로 큰 인내심을 요하는 운전 교육에 두 사람의 반응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평소 유재석과 박명수의 삶을 살아보고 싶어 하던 신청자가 출연해 '유재석&박명수로 살아보기' 실전 체험을 해본다. 두 사람은 신청자에게 평소 자신의 성격을 반영한 당황스러운 지령을 내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에서는 이말년 작가와 양세형이 함께 작업한 '릴레이툰' 2화가 공개된다. 작업 내내 특급 조화를 보여준 이말년 작가와 양세형은 통통 튀는 스토리와 독특한 개그코드를 담은 4차원 웹툰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