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 1차 공모분 600가구에 대한 선착순 접수를 다음달 16일부터 나흘간 한다고 3일 발표했다. 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개인이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매입한 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임대관리를 맡겨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주거 취약계층에 8년 이상 임대하기로 하면 집값의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