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항생제 내성 특위, 한국 4년간 의장국 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사진)는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한국이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은 내년부터 4년 동안 세계 각국이 환경, 농축수산물, 식품 등 비임상분야에서 항생제를 줄이거나 방지하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