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고객만족도]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전략 추진"…GCSI 인증식 중국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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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1위 기업에 대한 인증식이 지난달 23일 중국 베이징 로즈데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12년째를 맞은 이번 인증식에는 양선길 쌍방울 대표와 김태인 카스 대표를 비롯해 한국 인증기업 임직원이 중국 인증식에 직접 참석했다. 중국 현지법인에서는 이혁준 현대자동차 이사와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등 임직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후원 기관인 베이징청년보그룹의 왕레이 법제만보 부사장 등 현지 재계와 관계에서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인증기업을 축하하면서 한·중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인증식에서 주최·주관 기관인 글로벌경영협회의 박영준 회장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와 제조업을 결합한 융·복합 상품 개발과 소비 패턴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며, 빠르게 커지는 모바일 유통시장을 위해 차별적인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왕레이 법제만보 부사장은 “장기간의 글로벌 경제 침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 전략을 추진한 한국 기업에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베이징청년보 기내지인 한상(韓尙)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확고한 위상을 다지고 있는 한국 제품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고 양국의 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인증식 참석 기업 임직원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중국의 대표적 기업인 옌징맥주와 현지에서 높은 고객만족도를 인정받은 베이징현대자동차를 찾아 중국 시장에서의 고객만족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올해 12년째를 맞은 이번 인증식에는 양선길 쌍방울 대표와 김태인 카스 대표를 비롯해 한국 인증기업 임직원이 중국 인증식에 직접 참석했다. 중국 현지법인에서는 이혁준 현대자동차 이사와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등 임직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후원 기관인 베이징청년보그룹의 왕레이 법제만보 부사장 등 현지 재계와 관계에서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인증기업을 축하하면서 한·중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인증식에서 주최·주관 기관인 글로벌경영협회의 박영준 회장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와 제조업을 결합한 융·복합 상품 개발과 소비 패턴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며, 빠르게 커지는 모바일 유통시장을 위해 차별적인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왕레이 법제만보 부사장은 “장기간의 글로벌 경제 침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 전략을 추진한 한국 기업에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베이징청년보 기내지인 한상(韓尙)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확고한 위상을 다지고 있는 한국 제품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고 양국의 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인증식 참석 기업 임직원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중국의 대표적 기업인 옌징맥주와 현지에서 높은 고객만족도를 인정받은 베이징현대자동차를 찾아 중국 시장에서의 고객만족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