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실적 발표 앞두고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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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 가이던스(예상치) 발표를 하루 앞두고 2%대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8000원(2.59%) 하락한 14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3% 이상 빠지기도 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C.L.S.A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 UBS 등을 통한 매도 주문이 거세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3만8010주 순매도다.
삼성전자는 이달 7일 2분기 잠정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는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8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을 것"이라며 "과거와 달라진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 대비 개선되고 특히 IM(모바일·IT)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8000원(2.59%) 하락한 14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3% 이상 빠지기도 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C.L.S.A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 UBS 등을 통한 매도 주문이 거세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3만8010주 순매도다.
삼성전자는 이달 7일 2분기 잠정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는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8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을 것"이라며 "과거와 달라진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 대비 개선되고 특히 IM(모바일·IT)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