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수애 "국가대표 단복 입으니 영광,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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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국가대표2'는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여자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충무로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예원, 김슬기, 진지희에 '천만요정' 오달수의 조합이다. 이날 배우들을 만나 땀과 열정이 가득했던 180일간의 여정에 대한 후일담을 들어볼 수 있었다. 배우들은 이날 행사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착용하는 실제 단복을 입고 등장했다. 수애는 "너무 영광스럽다. 의상이 사람을 만든다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어깨가 괜히 무거운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가대표2' 촬영 현장은 '곡소리' 나는 현장으로 유명했다. 강도 높은 연습량 때문. 오달수는 현장분위기에 대해 "저는 얼마 안했지만 다들 3개월 이상 연습을 했다더라. 쉬운 운동이 아니다. 서로 파이팅 하면서 찍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화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주연. 8월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국가대표2'는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여자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충무로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예원, 김슬기, 진지희에 '천만요정' 오달수의 조합이다. 이날 배우들을 만나 땀과 열정이 가득했던 180일간의 여정에 대한 후일담을 들어볼 수 있었다. 배우들은 이날 행사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착용하는 실제 단복을 입고 등장했다. 수애는 "너무 영광스럽다. 의상이 사람을 만든다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어깨가 괜히 무거운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가대표2' 촬영 현장은 '곡소리' 나는 현장으로 유명했다. 강도 높은 연습량 때문. 오달수는 현장분위기에 대해 "저는 얼마 안했지만 다들 3개월 이상 연습을 했다더라. 쉬운 운동이 아니다. 서로 파이팅 하면서 찍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화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주연.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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