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고 전 사장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고 전 사장은 재임 기간인 2012∼2014년 해양플랜트와 선박 사업 등에서 원가를 축소하거나 매출과 이익을 실제보다 높여 회계장부에 반영하는 수법 등으로 5조4천억원대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간 혐의` 강정호, 고백 눈길 "나 게이 아냐, 남자 말고 여자 좋아해"ㆍ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7월 13일 1차 티켓 오픈…벌써부터 반응 뜨겁다ㆍ오종혁 소연 “우리 이제 결별”....헤어짐 이유 ‘알려줄 수 없어’ㆍ강정호 성폭행 혐의 "데이트 앱에서 만난 여성 숙소 데려가…"ㆍ마이산 폭포, 장맛비에 장관 연출…"1년에 2~3번 볼 수 있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