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아반떼 '2017 북미 올해의 차'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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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 현대차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 등이 '2017 북미 올해의 차' 1차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7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선정단은 총 43개 모델을 후보 리스트에 올려놨다.
한국차는 27개 승용차 후보군에 포함된 G90과 아반떼, 기아차 K7(미국명 카덴자) 외에도 기아차 스포티지가 SUV 부문에 포함됐다.
특히 올 여름 미국 고급차 시장에 진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G90을 7월 중 현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수입·판매되는 모델로는 캐딜락 CT6, 링컨 컨티넨탈, 재규어 XE, 벤츠 E클래스 등이 후보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 60여명의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이번에 '올해의 SUV' 부문이 새로 신설돼 승용차, 트럭, SUV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내년 1월9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7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선정단은 총 43개 모델을 후보 리스트에 올려놨다.
한국차는 27개 승용차 후보군에 포함된 G90과 아반떼, 기아차 K7(미국명 카덴자) 외에도 기아차 스포티지가 SUV 부문에 포함됐다.
특히 올 여름 미국 고급차 시장에 진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G90을 7월 중 현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수입·판매되는 모델로는 캐딜락 CT6, 링컨 컨티넨탈, 재규어 XE, 벤츠 E클래스 등이 후보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 60여명의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이번에 '올해의 SUV' 부문이 새로 신설돼 승용차, 트럭, SUV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내년 1월9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