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만에…영국, 여성 총리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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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장관·리드섬 차관, 보수당 대표 결선서 대결
고브 법무장관은 3위로 탈락
고브 법무장관은 3위로 탈락

보수당 하원의원(330명)이 7일 벌인 2차 투표에서 메이 장관이 199표로 1위, 리드섬 차관은 84표로 2위를 기록해 결선에 올랐다.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과 함께 브렉시트를 주도한 고브 장관은 46표를 얻는 데 그쳤다. 결선은 오는 9월8일까지 15만명 당원의 우편 투표로 치러진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