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체육회, 박태환 국가대표 자격 인정 "한국 스포츠, 성숙해질 계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방송화면
    사진=방송화면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이 인정됐다.

    조영호 체육회 사무총장은 8일 "오늘 오후 CAS로부터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다는 내용의 통보를 받았다"며 "오전 이사회에서 의결한 대로 박태환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엔트리에 포함해 국제수영연맹(FINA)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며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했다.

    체육회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돼온 박태환의 국가대표 선발 여부 및 국가대표 선발 규정과 관련해 CAS와 국내 법원 등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며 이에 따르겠다"고 의결한 바 있다.

    이후 이날 오후 CAS로부터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이 있다는 잠정 처분 결정을 받은 체육회는 신속하게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체육회는 또 이번에 문제가 됐던 '도핑 관련자는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은 전문가 의견 수렴 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후 개정할 예정이다.

    한편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한 체육회는 "이번 박태환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 및 관련 규정 개정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국민 의견이 양분되는 등 갈등이 커지게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으며 이러한 논란을 계기로 스포츠계가 다시 한 번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체육회는 또 "단지 메달을 따기 위해 박태환 선수를 출전시켜야 한다거나, 실력이 출중하다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로 출전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우리나라가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메달에 연연하지 않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국민 눈높이에서 납득할 만한 국가대표가 선발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변요한, '예비신부' 티파니 질문에 "사랑하세요"

      배우 변요한이 소녀시대 출신 배우 티파니와 결혼을 앞둔 심경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변요한은 1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반느' 제작보고회에서 연인 티파니 영과의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파반느'를 봐야 하는 이유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고 사랑이 무엇인지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질문 감사드리고 응원해 주신 만큼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쑥스러운듯 웃었다.행사 말미에도 그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어느 곳이든 산소처럼 존재한다, 그런 영화가 탄생한 거 같고, 여러분이 정말 사랑할 영화 '파반느'를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 사랑하세요"라고 덧붙였다.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극 중 농도 짙은 로맨스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자 이내 인정했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면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2. 2

      안현모 "트럼프 대통령 독대, 찍소리도 못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독대한 사연을 공개했다.안현모는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이동진, 궤도, 넉살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안현모는 2025 경주 APEC 국제회의 진행자로 나섰던 당시를 떠올리며 국제 무대에서 마주한 긴장감과 돌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각국 정상들이 예상과 다른 시간에 도착한 일화를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각으로 행사가 지연됐던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안현모는 당시 그가 80분가량 늦어 사과를 4번쯤 했다고 전했고 마지막 사과에서 관객들이 박수를 보내줬던 순간을 회상했다.안현모는 "마지막으로 사과를 하는데 갑자기 일제히 박수가 나왔다"며 "계속 사과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것 같다. 그때 힘이 났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가장 긴장됐던 순간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대를 꼽았다. 경주예술의전당 백스테이지를 비우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경호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간에 단둘이 남았던 상황을 떠올리며 "숨죽이고 찍소리도 못 냈다"고 말했다.안현모는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기 전의 분위기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분위기였다"며 "우리나라 대통령을 모시고 행사를 한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미국 대통령 행사는 처음이었다"고 했다. 이어 "관계자와 경호원들이 와서 아나운서인 저만 제외하고 다 나가라고 했다"며 "나만 남았으니까 인사라도 할까 싶었는데 그렇게 못 하게 되더라"고 긴장된 분위기를 전했다.젠슨 황 에피소드 역시 큰 웃음을 만들었다. 젠슨 황이 연설 중 안현모의 단상 쪽으로 와 생수를 꺼내 마신 상황을 전했고 "중고로 어디에 올려야

    3. 3

      "숨만 쉬어도 빚…바퀴벌레 나오는 숙소" 전 걸그룹 멤버 폭로

      그룹 러스티 출신 송채아가 전 소속사에서 겪은 부당한 대우와 갈등을 폭로했다.송채아는 10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해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송채아는 2019년 러스티로 데뷔했지만 2021년 팀 탈퇴 후 현재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송채아는 "데뷔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서 행사가 싹 취소됐다"며 "집도 못 가고 회사와 숙소만 오가다가 결국 2021년에 변호사와 나라 도움을 받고 나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에선 우리를 빚쟁이라 불렀다"며 "심지어 우리가 숨만 쉬어도 빚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송채아는 "이 영상을 보는 회사 분들의 입장이 억울할 순 있겠지만 나는 받을 돈이 꽤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그 돈의 10%도 채 받지 못하고 끝을 냈다"고 말했다.인터넷 방송 강요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송채아는 "저를 부르더니 처음 들어보는 이름을 대면서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거라며 하라고 하더라"며 "저는 항상 회사 대표님한테 숨만 쉬어도 혼났고 예쁨을 많이 받고 싶어서 시키는 건 다 해야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이어 "어느 순간부터 대표님이 돈을 벌어오라고 했다"며 "나름 회사에 돈도 벌어다 줬지만 계약서상 수익금 분배 비율이 7대 3이었는데 당연히 아니었다. 처음 한두 달은 100만원을 주더니 그 뒤론 50만원으로 줄고 그다음부터는 0원이 됐다"고 했다.송채아는 회사에서 나온 계기로 지인의 조언을 꼽았다. 송채아는 "친한 오빠가 제 얘기를 듣더니 제3자가 듣기에도 이상하다고 하더라"며 "그때 뭔가 깨졌고 내가 지금 아등바등 산 건 세뇌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qu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