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美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18,000선 회복한 다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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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한상춘의 지금 세게는 - 美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18,000선 회복한 다우지수Q > 美 고용지표 개선, 어느 때보다 학수고대미국의 6월 고용지표는 브렉시트 이슈에 대한 완충지 역할 여부와 하반기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로 인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미국의 6월 고용지표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다우지수를 비롯한 美 3대 지수가 회복세를 보였다.Q > 가장 절실할 때 필요한 고용지표 개선옐런의 5대 대시보드 지표 중 신규 고용자수가 1만 1천개에서 28만 7천개로 급증해 미국증시 반등에 일조했다. 또한 시간당 임금이 25.61달러로 전년 동월비 2.6% 상승했으며, 신규 고용시장 참가율도 62.7%로 상승하면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Q > 美 6월 실업률, 5월 4.7% → 4.9%로 0.2%p 상승이번에 발표된 미국의 6월 실업률은 4.9%로 5월 보다 0.2%p 상승했으며, 자발적인 고용시장 참가자가 증가해 질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6월 실업률의 개선은 옐런의 5대 대시보드 질적 지표의 개선과 맞물리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미국증시가 강하게 반등한 것이다.Q > 美 3대 지수, 전 거래일比 평균 1.5% 상승미국은 다우지수를 비롯한 3대 지수가 전 거래일에 비해 평균 1.5% 상승하면서 글로벌 위기의 완충지로 기대되고 있다. 유럽 지수 또한 국가별로 평균 2%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와 같이 증시가 위기의 완충지로 뒷받침된다면 부동산 펀드런에 대한 우려가 수면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강한 배팅을 보였다.Q > 브렉시트 이후 달러강세 지속달러인덱스(선진 6개국 대비 달러가치)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WSJ인덱스(신흥국 포함한 달러가치)는 하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의 상승은 이를 구성하고 있는 선진 6개국의 경제 보다 미국의 경제여건이 좋기 때문이며, WSJ인덱스의 하락은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달러가치는 신흥국 전반적 통화에 강세를 보이지 않고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Q > 원/헤알화, 280원에서 350원대로 반등현재 브라질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안 진행으로 헤알화는 안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이로써 최악의 상황은 탈피했다. 또한 현재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원/헤알화는 350원대로 급등했다. 이번 리우 올림픽이 종료되는 시점과 동시에 호세프 탄핵안은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펀더멘탈 측면에서도 브라질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수 있다.Q > 美 6월 고용지표 개선, 2분기 경기호전 의미미국의 6월 고용지표 개선은 2분기 경기호전을 의미한다. 고용지표는 대표적인 경기후행 지표이며, 하반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대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외변수에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며, 미국 내부적으로도 대선 과정에서 새로운 경제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연내 두 차례 이상의 금리인상은 어려울 것이다.Q > 브렉시트 투표 이후 트럼프 지지도 급락최근 발생한 브렉시트 이슈는 이변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로 작용했다. 집권당의 경제 성과를 평가하는 신경제고통지수는 힐러리 클린턴이 소속되어 있는 민주당으로부터 절반 이상 개선되었다. 더불어 미국의 6월 고용지표 개선으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도는 급락했다.양경식ksyang@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짜 사나이` 개그맨 특집, 임하룡·김국진 등 찾아와 격려ㆍ`김제동의 톡투유` 관객 "고등학생 때 괴한에 피습..10년 지나도 여전히 무섭다"ㆍ이봉주, `개그콘서트` 깜짝 출연.."운동 통해 받은 사랑 웃음으로 보답하고자"ㆍ삼성-신세계, 모바일 결제 손잡다ㆍ국민연금, 상반기 車부품·제약주 중심 매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