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젝스키스, 16년 만에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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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활동한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사진)가 2000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의 단독 콘서트를 오는 9월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2’ 게릴라 무대를 계기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살고 있는 고지용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YG와 계약했다. GY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솔로 활동 중인 은지원은 젝스키스 관련 활동에 한해 YG와 함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YG 측은 “고지용과 전속 계약을 맺지는 않았지만 음반 제작이나 공연 참여에는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밝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2’ 게릴라 무대를 계기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살고 있는 고지용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YG와 계약했다. GY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솔로 활동 중인 은지원은 젝스키스 관련 활동에 한해 YG와 함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YG 측은 “고지용과 전속 계약을 맺지는 않았지만 음반 제작이나 공연 참여에는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밝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