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영국 총리 13일 취임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두 번째 여성 영국 총리로 결정됐다. 차기 총리를 뽑는 집권 보수당의 대표 경선에서 앤드리아 레드섬 에너지부 차관이 지난 10일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제76대 총리에 오르게 됐다. 취임식은 13일 열린다. 메이 장관이 총리 결정 직후 은행원인 남편의 축하를 받고 있다.

런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