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5포인트(0.46%) 오른 702.65에 거래를 마쳤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의 인기에 따른 게임 관련주의 강세와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증시 상승세가 주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VR게임 관련주인 한빛소프트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엠게임과 드래곤플라이도 20% 넘게 급등했다.
거래소 측은 "코스닥시장 상장 활성화 정책과 지수 700선 돌파가 맞물려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