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여름] 휴가철 필수 IT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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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장소와 상황에 맞는 정보기술(IT) 기기 하나만 있어도 휴가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추억을 색다른 방식으로 담을 수 있는 360도 카메라부터 야외 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 등은 휴가철에 유용한 IT 기기다.
추억을 360도로 담는다…삼성전자 ‘기어360’
삼성전자 ‘기어360’은 제품 앞뒤에 탑재된 두 개의 어안(魚眼) 렌즈로 상하좌우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다.
기어360은 촬영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 제품이다. 듀얼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초고화질(UHD)급 동영상과 최대 3000만화소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고성능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얻을 수 있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해 긴 시간의 흐름을 짧게 압축한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타임 랩스 기능도 지원한다.
작지만 우렁찬 소리…소니 휴대용 스피커 ‘h.ear go’
소니코리아의 ‘h.ear go’는 언제 어디에 들고 가도 부담 없는 조그마한 크기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79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다.
두 개의 35㎜ 풀 레인지 스피커와 구리 소재 캡을 통해 초고주파 영역의 고음을 왜곡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를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고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해 풍부하고 강렬한 중저음의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 고품질 음원 포맷인 HRA 등 소니만의 최첨단 오디오 기술을 모두 탑재했다.
스마트폰 사진에 아날로그 감성을…‘인스탁스 쉐어2’
한국후지필름은 포토프린터 신제품 ‘인스탁스 쉐어2’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스마트폰 사진을 아날로그 필름으로 인화할 수 있는 기기다.
인스탁스 쉐어2는 사진 해상도를 높이고 인화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인화 품질을 높였다. 휴가철 스마트폰에 담아온 사진에 아날로그 필름 감성을 더해 추억을 기록하기에 적합한 기기다. 전용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진을 입맛에 맞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명도, 대조, 채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커스텀 필터’, 2~4개의 사진을 하나의 필름에 합치는 ‘콜라주 템플릿’, 하나의 사진을 2개의 필름에 분할해 담을 수 있는 ‘분할 템플릿’ 기능을 활용해 개성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추억을 360도로 담는다…삼성전자 ‘기어360’
삼성전자 ‘기어360’은 제품 앞뒤에 탑재된 두 개의 어안(魚眼) 렌즈로 상하좌우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다.
기어360은 촬영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 제품이다. 듀얼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초고화질(UHD)급 동영상과 최대 3000만화소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고성능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얻을 수 있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해 긴 시간의 흐름을 짧게 압축한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타임 랩스 기능도 지원한다.
작지만 우렁찬 소리…소니 휴대용 스피커 ‘h.ear go’
소니코리아의 ‘h.ear go’는 언제 어디에 들고 가도 부담 없는 조그마한 크기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79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다.
두 개의 35㎜ 풀 레인지 스피커와 구리 소재 캡을 통해 초고주파 영역의 고음을 왜곡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를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고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해 풍부하고 강렬한 중저음의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 고품질 음원 포맷인 HRA 등 소니만의 최첨단 오디오 기술을 모두 탑재했다.
스마트폰 사진에 아날로그 감성을…‘인스탁스 쉐어2’
한국후지필름은 포토프린터 신제품 ‘인스탁스 쉐어2’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스마트폰 사진을 아날로그 필름으로 인화할 수 있는 기기다.
인스탁스 쉐어2는 사진 해상도를 높이고 인화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인화 품질을 높였다. 휴가철 스마트폰에 담아온 사진에 아날로그 필름 감성을 더해 추억을 기록하기에 적합한 기기다. 전용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진을 입맛에 맞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명도, 대조, 채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커스텀 필터’, 2~4개의 사진을 하나의 필름에 합치는 ‘콜라주 템플릿’, 하나의 사진을 2개의 필름에 분할해 담을 수 있는 ‘분할 템플릿’ 기능을 활용해 개성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