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여름] 빌 게이츠가 골랐다! 그래서 더 특별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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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엘렌버그의 '틀리지 않는 법'·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공부하는 여름] 빌 게이츠가 골랐다! 그래서 더 특별한 책들](https://img.hankyung.com/photo/201607/AA.11986088.1.jpg)
조던 엘렌버그의 《틀리지 않는 법》(열린책들)은 우리가 수학을 대할 때 느끼는 근본적인 의문에 답한다.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수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치밀하고 명료하면서도 유쾌하게 알려준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김영사)에 대해 게이츠는 “단 400쪽(영문판)에 인류 전체의 역사를 말하는, 벅찬 도전을 떠맡는다”고 소개했다. 그는 “하라리의 일부 주장, 특히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기 전의 삶이 더 나았다’에 대해 동의하지 않지만 우리 종의 역사와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공부하는 여름] 빌 게이츠가 골랐다! 그래서 더 특별한 책들](https://img.hankyung.com/photo/201607/AA.11986075.1.jpg)
이와 함께 미국 문학 고전 《위대한 개츠비》, 자녀 교육서인 포스터 클라인의 《사랑과 원칙이 있는 자녀교육》(생명의 말씀사) 등을 추천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