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와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공정위 고객지원담당관(과장급)으로 나지원 변호사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나지원 담당관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경제법 석사를 받았다. 서울대에서 지적재산권법 분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나 담당관은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나지원 담당관은 공정거래 관련 민원업무에 대한 종합시책을 수립하고, 민원 콜센터를 운영·관리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 공정거래 관련 민원 동향을 분석하고, 민원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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