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주부 방송인의 대표주자 현영과 김효진이 `바퀴벌레 VS 개미`라는 해충계 숙명의 라이벌을 놓고 설전을 벌인다.14일 방영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여름철 불청객, 벌레의 습격!>을 주제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고 인간의 목숨까지 위협을 하는 벌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 지카 바이러스는 물론 우리 주변에서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주는 벌레의 종류와 벌레들의 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이 날은 현숙, 제아, 붐, 강남, 김효진, 워너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집 밖의 벌레들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집 안의 벌레인 바퀴벌레와 개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붐은 “개미와 바퀴벌레는 절대 한집살이를 안 한다. 이휘재와 유재석이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못 하는 것과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서식 공간이 비슷한 바퀴벌레와 개미의 숙명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집중 탐구를 해본다. 김효진은 “인류에 종말이 와도 바퀴벌레는 살아남는다”며 바퀴벌레의 생존력을 언급했고, 주부 라이벌인 현영은 “생명력을 비롯한 쪽수(?)로는 개미가 이긴다”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이에 바퀴벌레와 개미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각종 벌레에 물렸을 때 대처법과 모기가 어떤 사람을 많이 무는지 확인해보는 실험이 진행된다.현숙, 제아, 붐, 강남, 김효진, 현영, 광희, 레이디제인, 워너비가 출연하는 본 방송은 14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연우 에일리 “쓴소리 어울려”...명품 슈스케 ‘퀼리티’ 대박!ㆍ“미모의 유부녀 여경과 총경이 불륜?” 찌라시 확산된 까닭은?ㆍ김원준 “너무 행복해”...아내 임신 초기 ‘기뻐서 난리났어’ㆍ포켓몬 go, 속초는 북한·부산은 일본?…한국 서비스 불가 왜?ㆍ라디오스타 도끼 "슈퍼카 7대 보유, 장동건·강동원도 바로 못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