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장 라인, 33% 급등 출발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황인준 라인 최고재무책임자(CFO·앞줄 왼쪽부터), 신중호 최고글로벌책임자(CGO), 마쓰다 준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CSMO)가 첫 거래를 알리는 타종을 하고 있다. 오전 10시 거래가 시작된 라인(주식명 LN)은 20분 뒤 공모가격(32.84달러)보다 33% 급등한 43.678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AP연합뉴스